연합회장배 전국대회
‘제4회 산청군연합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28~29일까지 양일간 산청군민체육센터에서 탁구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산청군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12개 부와 단체전 5개 부, 왕중왕전 3개 부로 나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선과 우정을 꾀했다.
산청군탁구연합회 이병술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 대회가 4회째 이어져 온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 덕택”이라며 “탁구가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정받도록 저변확대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 기간에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산청나들목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활동을 펼쳐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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