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30분 방송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의사이자 교사로 활동하다가 선종한 고(故) 이태석 신부가 세상을 뜬지도 벌써 5년이다.
그의 형이자 역시 천주교 사제인 이태영 신부가 30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을 통해 동생의 삶을 돌아본다.
‘슈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가 톤즈에서 펼친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등을 통해 기록되기도 했다.
이태영 신부는 동생이 의사가 아닌 사제로서의 삶을 택한 이유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낮은 곳인 톤즈로 향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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