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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성공기원, 체전준비위 출범
도민체전 성공기원, 체전준비위 출범
  • 경남매일
  • 승인 2015.03.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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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제54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시키고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3월 5일 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준비 추진계획 보고, 개·폐회식 공개행사 영상물 시연, 성공적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준비위원회는 안상수 시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고문, 자문위원, 정책위원, 운영위원, 경기위원, 실무위원 등 17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회 폐회식까지 운영되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홍보활동 전개, 시민참여분위기 조성, 손님맞이 친절운동 등을 통해 도민체육대회 업무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원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창원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단속,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 질서 확립에 힘써왔다.

창원시는 경기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자 모집, 선수단 숙소준비, 관내 식당 종사자 친절교육,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사업 등 ‘도약의 새시대 큰 창원’이라는 시정구호에 맞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각 경기장의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시민운동장 개ㆍ보수사업도 일정대로 추진하는 등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체육 인프라구축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더 큰 창원시민의 결집된 역량을 발휘하여 문화· 예술과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문화 체전으로서 시민의 자율참여 유도로 성숙되고 질서있는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제54회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종합운동장과 시내 각 경기장에서 27개 종목 15,000여 명의 선수와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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