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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종합금융지원 TFT 출범
국가산단 종합금융지원 TFT 출범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5.03.04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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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미래 50년 지원…경남심사센터를 신설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4일 정부가 발표한 경남지역 진주ㆍ사천항공, 밀양 나노융합, 거제해양플랜드 등 3개 국가산단 종합금융지원을 위한 TFT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NH농협은행이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을 위한 진정한 국가산단 전문은행으로 발돋움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4일 정부가 발표한 경남지역 진주ㆍ사천항공, 밀양 나노융합, 거제해양플랜드 등 3개 국가산단 종합금융지원을 위한 TFT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 및 경영컨설팅 등을 위해 경남심사센터를 신설, 이날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4층에서 개점식도 함께 열렸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해 경남대표 13개 산업단지와 금융지원 상생협약 체결에 이어 국가산단 입주기업에 대해 기업경영 컨설팅과 대출한도 및 금리, 외환 환율ㆍ수수료 등을 은행권 최고 수준으로 우대한다고 밝혔다.

 또 경남심사센터는 경남 국가산단에 대해 신속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내 96개(기업전문형 사무소 10개 포함) 사무소의 주치의로 정기적으로 중소기업을 방문ㆍ상담을 통해 기업체와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업금융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형열 본부장은 “경남미래 50년 전략 사업의 핵심인 新 지정 국가산단 발전을 위해 종합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금융지원은 물론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형태의 국가산단 입주 기업체 지원을 통해 경남도를 대표하는 국가산단 전문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2월 말 기준 8천65억 원을 지원했으며, 2만 6천개의 거래 기업체수로 도내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중소기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으며, 지역 내 28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통한 저금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업대출 지원 확대로 현재까지 약 2천5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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