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센터는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3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의생명센터는 경남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을 구성해 9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KMG거명, ㈜한메드, 미가의료기 등 13개 업체가 42개 부스를 설치해 공동관을 이룬다.
지난해에는 520억 원의 상담액, 계약 기대액 466억 원의 성과를 내며 공동관 운영을 마쳤다.
의생명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동관을 구성해 타 지자체에 비해 적은 예산을 들여 성과 극대화를 이뤄 왔다”며 “올해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