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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수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5.01.30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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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237명… 정보 공유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오후 경남유아교육원에서 2015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담당자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업무 부장 및 담당자 2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최우수 A형 학교로 선정된 내서중학교 김종우 복지사의 ‘모두가 즐거운 교육복지’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 B형 학교 가야초등학교 이정자 교사의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및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2월 B형 공모에 선정된 45개 초ㆍ중학교, 사업최초 고등학교 18교 확대 등 107개 학교 담당자가 참여해 강의식 특강을 없애고 △표준매뉴얼 실무교육 △우수학교 노하우 공유 △사업발전 토론 △묻고 답하기 등 소통과 공감의 열린 연수를 실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복우 사업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서와 건강, 문화향유까지 감안한 바람직한 사업이다”면서 “교육지원청 공동사업을 통해 사랑의 교복나누기, 교육복지의 날 행사 등 도민과 함께 복지와 나눔을 공유하는 가치로운 사업이다”고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경남교육청 이상진 행정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중도탈락 없이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경남교육청도 지속적인 교직원 업무 경감과 사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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