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항공 산업의 시장규모는 연평균 4.2% 성장해 2023년에는 6천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사천, 진주 지역이 정부로부터 항공특화산업단지로 지정을 받았다.
고성군과 20여 분 거리에 있는 인근 지역에서 항공산업이 크게 융성될 수 있기 때문에 고성군은 그 배후도시로 고성읍 권역을 중심으로 항공산업을 육성해 국가의 항공우주산업 G7 목표 달성에 고성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성군에서 주로 하려고 하는 사업이 소형항공기 Air-Park(활주로)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ㆍ소형항공기를 조립생산할 수 있고 이는 무인항공기 즉, 드론을 생산 할 수 있는 그런 체제라 할 수 있다.
고성은 소형항공기 Air-Park(활주로) 사업이 첫걸음마 단계지만 미래는 아주 밝다.
2007년 특구로 지정받았던 ‘조선산업특구’를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난해 10월 변경 승인 받았다.
조선해양 산업특구로의 변경 추진은 특구의 면적을 265만㎡에서 388만㎡로의 확장과 2015년에서 2018년까지 특구기간 3년 연장, 단순노동집약적인 중소형 선박 건조 및 기자재 생산에서 고부가 해양플랜트 생산설비를 추가하고 있다.고성조선산업특구 변경 확정으로 고성조선해양플랜트 사업이 추진되면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삼강 M&T의 경우 2020년 기준 목표 연도생산액 5천500억 원, 생산유발효과 1만 3천117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천559억 원, 고용유발효과 4천300명에 예상된다.
국세, 지방세 등 690억 원의 세수 증대가 고성조선해양은 목표연도생산액 8천277억 원, 생산유발효과 1만 9천35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천205억 원, 고용 유발효과 5천700명이 예상되며 국세, 지방세 등 1천25억 원의 세수 증대가 기대된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을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6년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52일간 개최된다.
지난 세 번의 공룡엑스포 행사 동안 500여만 명이 행사를 관람했으므로 직접적인 행사수입을 제외하고도 유동인구에 의해 발생하는 군민이 얻을 수 있는 계량화되진 않은 수입도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지난 2012공룡엑스포는 안전행정부에서 인정하는 수입 극대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축제로서는 행사진행과 자체 수입창출의 표준모델이 돼, 모두가 좋아하는 ‘공룡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네 번째 공룡엑스포를 준비하게 됐다.
이전까지의 공룡엑스포가 ‘고성=공룡’이라는 슬로건으로 밖으로 고성 알리기에 많은 비중을 뒀다면 이제는 ‘공룡나라고성’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공룡=고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공룡콘텐츠로 고성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