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창원시야구연합회 루키대회
창원시야구연합회(회장 임인환) 소속 순수아마추어 선수들이 올해 마지막 기량을 겨루는 루키트너먼트대회가 21일 진해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진해, 마산, 창원, 에이스, 가고파리그에서 32개팀이 출전해 진해야구장 및 마산고, 마산중, 대산야구장 등에서 1월까지 진행된다.
이 대회은 가고파리그(회장 이동기)가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한 후 올해부터는 창원시야구연합회 공식대회로 변경돼 개최됐다.
임인환 회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로서 그동안 각 리그에서 제대로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숨은 실력들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맘껏 겨뤄 주시길 바란다"며 "통합이후 마창진 야구인들이 함께하는 뜻있는 자리인 만큼 열정으로 대회를 치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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