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창원문화재단 3ㆍ15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이 27일 오후 7시 창원 파티마병원으로 음악여행을 떠난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아동단원들이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희망을 전하는 음악회다. 이들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투우사의 노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한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오는 12월 13일 창원 성심원에서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12월 21일에는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