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창녕 장마초등학교(교장 이성재)는 지난 24일에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위해 ‘치즈 스쿨’ 체험학습장을 찾았다.
이번 진로체험행사에는 피자 만들기 체험, 치즈 만들기 체험, 면양 먹이주기, 뻥튀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직업체험과 고전놀이체험을 하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장마초등학교는 대부분 학부모들이 80% 이상을 농업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지만 축산업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직업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없는 여건임을 감안하면 매우 뜻 깊은 진로체험이다.
아울러 요리사가가 꿈인 4학년 진상훈 학생은 “치즈스쿨에 와서 피자와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제작 체험을 하고 내가 만든 피자를 직접 구워서 먹어 보니 실제로 요리사가 된 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마초등학교 이성재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으로 자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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