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곡 수록 26일 발매
밴드 버즈가 오는 26일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산타뮤직이 19일 밝혔다.
버즈가 8년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는 모두 11곡이 수록된다. 올해 4월 민경훈, 손성희 등 원년 멤버들이 다시 모여 재결합을 선언한 밴드는 앞서 싱글 ‘8년만의 여름’, ‘트레인’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는 밴드의 정체성을 극대화한 의미심장한 기록들이 담겨 있다. 버즈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즈는 12월 24~2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앨범 발매를 맞아 연말 콘서트를 펼친다. 신곡은 물론 과거 히트곡들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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