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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고, 골목길 직업여행 문화예술 직업체험
합포고, 골목길 직업여행 문화예술 직업체험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10.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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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합포고등학교(교장 송철원)는 교내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창동, 부림시장, 부림창작공예촌 진로체험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지역사회에 대한 진로탐색 의욕 증진을 위한 ‘우리 지역사회의 상권 및 직업탐색’이라는 주제로 약 4시간여 동안 부림시장,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에서 직업탐색과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A조(1.3.5.7반)와 B조(2.4.6.8반)로 나누어 교대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창동과 부림시장의 역사에 대한 문화해설사 특강 ? 청년밴드와 국악인을 통한 문화예술인 직업체험 ? 농협중앙회, 고려당, 주단, 떡집, 동서동사무소, 옷수선, MBC라디오 방송국, 식당골목 등 창동, 부림시장 골목길 직업여행 ? 부림창작공예촌의 17가지 공예예술직업체험 및 인터뷰 등이 이뤄졌다.

이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지역 상권에 대해 먼저 점검하고 자신의 재능에 따른 미래와 꿈을 펼칠 직업에 대해 구체화시키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예원 학생은 “여태까지 체험했던 여느 체험에 비해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고 우리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며 직업의 탐색과 색다른 진로탐색, 그리고 나아가 연관 직업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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