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급에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기술해 가르치고 있는 참담한 침탈 현실을 개탄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게 독도에 대해 바로 알리고 수호하려는 의지를 키우고자 경남교육청 독도사랑 나라사랑 독도교육홈페이지, 독도 교육 워크북, 동북아 재단의 독도연구소 ‘독도바로알기’의 자료를 통해 그 동안 몰랐던 독도의 자연환경, 인문환경 등을 살펴보고 또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려주는 여러 가지 자료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독도에 관해 배우고 익힌 것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학년별로 독도 그리기(1,2학년),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광고지 만들기(3학년), 독도 만화 그리기(4학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주장하는 글쓰기,(5학년) 독도 홍보 포스터 만들기(6학년)등 의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독도 사랑 행사를 통해 밀양초 전 학생은 독도에 대해 알고 수호하려는 의지를 다지고자 노력했다.

이창석(1년) 학생은 “독도에 이렇게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살게 되었는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우리 땅 독도에 영원히 태극기가 펄럭였으면 해요.”라고 독도 학예 행사의 참여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