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딛고 직업기능대회 실력 발휘
장애 딛고 직업기능대회 실력 발휘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10.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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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부문 김해경원고 최고은 최우수ㆍ생명과학고 김태흥 대상
▲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제주라마다호텔서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가 열렸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12개 부문 대상 수상자들 중에서 수여하는 최우수상 1명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경남교육청은 23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제주라마다호텔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249명이 참가한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경남 학생들이 최우수상 1개, 대상 1개, 금상 1개, 동상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청각장애와 지체장애 등 감각장애를 가진 특수학교 학생 6명, 특수학급 학생 7명 등 총 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제과제빵, 십자수, 사무용품조립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경원고 최고은 양
 이번 대회 수상자는 제과제빵 최우수에 김해경원고 최고은 학생이, 대상 김해생명과학고 김태흥을 비롯해 △십자수 금상 경남관광고 김이슬 △사무용품조립 동상 진주혜광학교 고승원 △사무행정 동상 김해경원고 김지은 학생이다.

 특히 제과ㆍ제빵을 지도한 김해경원고등학교 이소영 교사와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문혜리 교사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결과는 희망자립일자리 사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 전환교육지원센터 설치, 학교기업 운영, 통합형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 등 타 교육청과 차별화한 경남교육청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방학 기간과 방과 후에도 학생들 지도에 애쓴 교사들,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인내하고 노력한 학생 및 학부모가 힘을 합쳐 이뤄낸 것이다.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 이학래 과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좋은 직장을 갖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내실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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