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서 느끼려 떠나요”
“작가 정서 느끼려 떠나요”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10.1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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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반송중, 문학기행 서정주 시문학관 등 탐방
▲ 창원 반송중 학생ㆍ교사ㆍ학부모 등 80여 명은 지난 11일 전북 고창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창원 반송중이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길을 따라 걸으며 작가의 정서와 가을 정취를 함께 느끼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반송중학교(교장 전경석) 학생ㆍ교사ㆍ학부모 등 80여 명은 지난 11일 전북 고창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전북 고창군에 소재한 판소리 박물관, 신재효 고택,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을 탐방하고 선운사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시 쓰기 행사도 실시했다.

 특히 판소리 박물관에서는 판소리에 대한 설명과 ‘흥보가’ 감상에 이어 판소리 즉석 체험을 실시해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행사는 반송중학교 도서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ㆍ학부모ㆍ교사의 학교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탐방해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독서활동을 심화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목적을 두는 뜻깊은 행사였다.

 황민혁 학생(3학년)은 “이번 여행 중 판소리 체험을 통해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관심을 갖게 돼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됐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경석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여행함으로써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또 하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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