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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발악’… 클라이막스 재미 더해
‘악녀의 발악’… 클라이막스 재미 더해
  • 연합뉴스
  • 승인 2014.09.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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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종영 앞두고 시청률 40% 가나
▲ 주말극 ‘왔다! 장보리’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40%를 바라보고 있다.
 MBC TV 주말극 ‘왔다! 장보리’가 종영을 앞두고 막판 피치를 올리면서 시청률 40%를 바라보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 48회의 전국 시청률은 37.3%, 수도권 시청률은 38.6%로 집계됐다.

 이 드라마는 이제 종영까지 3회가 남은 상태. 애초 5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2014인천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1회가 연장돼 내달 5일 51회로 막을 내린다.

 통상 인기 드라마의 경우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으로 볼 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왔다! 장보리’가 40% 고지를 점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인공 보리(오연서 분)의 출생의 비밀에 이어 보리가 키워온 딸 비단(김지영)의 출생의 비밀을 키워드로 쥐고 달려온 이 드라마는 전날 방송에서 비단의 생모가 연민정(이유리)이라는 사실도 이제 만천하에 까발려질 것을 예고하며 막을 내렸다. 연민정의 끝도 없는 거짓말과 악행을 동력삼아 달려온 ‘왔다! 장보리’는 종착점이 가까워지면서 ‘악녀의 발악’이 극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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