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에는 130명의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수준과 인원수를 고려하여 2주 동안 총 12개의 반을 편성했고 원어민교사 (마리아, 송알마)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푹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했다.

큰 주제를 ‘Welcome to Wisung english camp'로 정하고 주제와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에서는 세계 지도 퍼즐 맞추기, 만들기, 영화 속 장면 따라 하기, 원서 읽기,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이라 아침에는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캠프에 와서 선생님과 여러 친구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니 영어공부가 더욱 재미있고 즐겁다.”고 말했다.

그리고 원어민강사 송알마 교사는 “평소 방과 후 영어수업과는 달리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매우 좋아하고 또 다양한 주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어 유익한 캠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세계화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어 학습에 대한 큰 동기부여와 영어를 활용한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 및 외국인을 대하는 예절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