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페어펙스교육청 소속 수학 교사인 Danielle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7일 한 달 동안 웅천고 영어교사 집에 홈스테이를 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웅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며 영어교사들의 심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영어 학습에 관심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흥미와 자극으로 동기유발을 극대화하게 됐다.

　특히 2015학년도 호주 유학 선발대상으로 지정된 2학년 학생들에게는 현장감 있는 실용영어 노출 확대로 영어능력향상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그 외에도 미국페어펙스교육청 소속 수학 교사인 Danielle는 다양한 한국문화유적지 탐방 및 한글학습체험, 한복체험, 한국음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한국을 알리게 되는 민간 외교 역할을 했다.

　이에 경남교육청과 미국페어팩스교육청 간 지식 및 경험의 상호 교환, 우호 관계 증진을 가져올 수 있는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