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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중, 꿈을 담은 조례로 날개를 달다
대청중, 꿈을 담은 조례로 날개를 달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7.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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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청중학교(교장 김희범)는 2011학년도 개교한 이후로 줄곧 학생이 참여해 학생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꿈을 담은 조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 실시한 조례는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특색과제를 발표하는 축제 같은 조례였다.

대청중은 학생의 끼와 잠재력을 키우는 조례로 학생들에게 꿈을 담아주고자 매년 4회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

대청중학교 교육의 특색과제는 ‘노래하고 운동하고 책 읽는 학교 만들기’인데 구체적인 내용은 3년 간 명곡, 팝송 5곡 이상 부르기, 난타로 우리가락 익히기와 맞춤형 스포츠클럽의 활성화, 가족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학급 문고, 독서 동아리 운영, 명시 암송 등이다.

명곡으로 동무생각(박태준), 팝송으로 Lemon tree(Fool’s Garden), 명시로는 벗에게(이해인)의 낭송과 1~2학년들의 꿈을 담은 영상편지가 있다.

특히 전교학생회장(송명원, 3-9반)의 선창으로 ‘나는 꿈이 있는 학생이다’,‘나는 목표가 있는 학생이다.’, ‘나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이다.’ 라는 진로구호를 전교 학생이 외치면서 꿈을 키웠다.

김서연(3학년)학생은 “꿈을 키우며 끼와 잠재력을 발산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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