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노재원)는 금소울 합창단이 지난달 3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14 노래로 하나 되는 온 가족 합창 페스티벌에서 감동의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김해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금소울 합창단은 본 무대 축하공연에서 "도라지꽃,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두 곡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정금 같은 소리, 영혼의 울림이란 뜻을 가진 금소울 합창단은 지난 2006년 3월에 창단된 이후 지역의 다양한 발표기회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금소울 합창단은 2011년 김해시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합창부문 초등부 금상, 2012년 은상, 2013년에는 영광의 대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그 실력을 인정받는 경남의 우수한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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