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박물관은’ 다양한 교육 문화 환경의 체험과 문화시설의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립 진주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전교생 44명 학생들이 함께해 국립 진주박물관의 소개와 함께 진주대첩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유물과 문화재, 역사인물이 그려진 대형 그림퍼즐 맞추기를 통해 유물과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퀴즈 윷놀이’를 하며 윷놀이와 역사퀴즈를 함께 체험했고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의 민속놀이와 먹물로 목판인쇄 체험하기를 하는 등 짧은 시간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조연우 학생은 “대형 그림 퍼즐 맞추기와 목판인쇄체험이 가장 재미있었고 진주 박물관에 대한 안내를 친절히 해줘서 다음에 직접가서 오늘 본 동영상을 3D로 다시 관람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