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A&B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교육과 연주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감성을 깨우고 행복지수를 높여 예술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예술 감상은 물론 직접 배우고 연주하며 꿈을 실현하는 희망의 오케스트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한 연습과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전문적인 예술단체로 성장하여 경남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일정은 오는 7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창원 성산아트홀 리허설룸에서 진행된다.

　연말에는 창단 음악회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음악을 사랑하는 도내 근로자로서, 초보자도 가능하다. 교습비는 무료지만 악기를 보유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남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 공지사항에 있는 양식을 내려받아 메일(gnmecenat@gnmecenat.or.kr)로 보내면 된다.

　이번 사업은 경남메세나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센트랄 그룹(회장 강태룡)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 285-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