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9:21 (토)
소설가ㆍ화가 30년 우정 결실
소설가ㆍ화가 30년 우정 결실
  • 배미진 기자
  • 승인 2014.06.16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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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서 마광수ㆍ이목일 전시
▲ 마광수 作 ‘기다림’
 소설가 마광수와 서양화가 이목일의 ‘우정의 6월’전이 창녕 우포에 버들국수(창녕군 대합면 신당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들은 30년 지기로 마광수 작가가 진행하던 TV 문화 프로그램에 이목일 화백을 초청한 것이 계기가 돼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목일 화백의 작품은 자연, 생명, 사랑을 주제로 다룬다. 마광수 작가는 나비, 꽃, 동물, 새 등을 원색으로 표현한다. 기교 없는 작품 20점에는 자유로움이 배어 나오며 순박하고 천진함 마저 느끼게 한다.

 전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문의 010-8953-5817.

▲ 이목일 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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