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은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의적 홍길동전, 3~4학년은 흥미롭고 신기한 모험으로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아라비안나이트, 5~6학년은 나치의 눈을 피해 다락방에서 외로운 삶을 살다간 소녀, 안네의 일기로 선정했다.

인문고전 독서 퀴즈를 통해 인문고전에 대한 흥미와 도전 의식을 자극했으며 독서토론 활동으로 위대한 업적을 지닌 인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해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인문고전 독서퀴즈 및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1~2학년은 의적이 되어 불쌍하고 가난한 백성을 도와주는 홍길동의 모습을 본받을 수 있었다.

또한 3~4학년은 아리비안나이트를 읽고 신비로운 모험의 세계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5~6학년은 다락방에 숨어사는 불안한 생활 중에도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는 안네의 강인한 정신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줬다.

독서토론 활동에 참여한 4학년 이현준 학생은 “독서퀴즈로 책 읽기 활동에 재미가 생겼으며 친구들 앞에서 내 생각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