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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곤 후보 ‘희망 후보’ 선정
김맹곤 후보 ‘희망 후보’ 선정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4.05.26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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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와 협약서 체결
 김맹곤 김해시장 후보는 26일 희망제작소와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제작소(소장 윤석인)는 “김맹곤 후보를 희망후보로 선정한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적임자이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희망제작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006년에 설립한 이후 지난 8년 동안 사회 변화와 혁신, 세대통합, 시민교육 등의 활동을 하며 선거 때마다 희망후보를 선정해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고 있다.

 김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시정으로 54만 대도시 김해를 더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희망후보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후보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내동과 활천동 일대 유세를 통해 “활천동과 삼안동, 불암동을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동부권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며 “도축장을 이전해 문화복지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가야테마파크를 개장해 체험형 체류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방지 종합대책 수립을 비롯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 제정, 가야인기숙사 건립 등의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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