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희망편지」캠페인은 제 6회를 맞는 지구촌 나눔 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로 4~6학년 학생들이 방글라데시의 아리프에게 격려편지를 쓰고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캠페인은 제 11회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1~3학년 학생들이 한 달간 한푼 두푼 모은 용돈을 사랑의 빵 저금통에 담았다.

이번 행사 모두 가난과 열악한 의료 환경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월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건없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으며 희망편지와 사랑의 빵 저금통은 각각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월드비전에 전달됐다.

지난해 「굿네이버스 희망편지」를 통한 모금은 국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사업, 해외 26개국의 교육·급식 및 보건 보육시설, 식수개발 등 지역사회 개발 사업지원 등에 의미 있게 쓰였고 「월드비전 사랑의 빵」캠페인 또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 경남지역 난치병 학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 베트남 후엉호아사업장 교육사업에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