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교통문화연수원과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가람초등학교(교장 김형규)는 2일 1교시와 2교시 시간을 이용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교육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오신 강사님들께서 각 교실에서 진행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1교시, 1학년 학생들은 2교시, 3교시에 교육을 가졌다.
학생들은 PPT와 동영상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횡단보도를 건널 때 지켜야 할 일을 알아보았다. 교통문화연수원 강사님들께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주어 학생들의 집중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시각 자료로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여러 도구들의 중요성과 횡단보도를 건널 때 지켜야 할 행동을 익힌 뒤, 모형 횡단보도 위에서 직접 건너보는 활동을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이경수 학생은“선생님께서 컴퓨터로 보여주시는 동영상 장면을 보니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었고,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라고 하였다.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오늘의 하굣길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함양이 될 것이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체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며, 지금까지 연구 운영한 창의·인성교육 내용을 일반화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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