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익명 상담 및 신고 서비스’란 학생이나 학부모가 학교폭력에 관해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익명으로 상담 및 신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해도 신분노출 및 보복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신고하지 못하거나 주위 시선에 대한 부담감으로 상담실 방문을 꺼리는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교육부에서는 2013년도에 “학교별 PC 스마트폰 기반의 익명 상담 신고 시스템”을 개발·시범 운영하였으며, 올 해부터 희망학교에 보급하여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신종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이 ‘ PC 스마트폰 기반의 익명 상담·신고 시스템’을 학교에 잘 보급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교폭력에 관해 상담할 수 있게 하고, 목격 학생들도 신분노출 부담이 없으므로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게 지도하여 학교폭력 없는 청정의령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