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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북-크로싱’책돌려보기 운동 펼쳐
창원도서관,‘북-크로싱’책돌려보기 운동 펼쳐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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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잠자는 책, 다른이와 서로 바꾸어 보는 식으로 전개
창원도서관(관장 이헌욱)은 세계 책의 날에 즈음해 창원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확산?정착에 기여하기위해 ‘북-크로싱’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관l 1층 로비에서 펼쳐지는데 한번 읽은 책을 책장에 묶어두지 말고 더 많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자는 취지로 펼쳐진다.

보통 북-크로싱(book-crossing) 운동은 책을 읽은 후,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공공장소에 놔두면 다음에 습득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책을 읽고 메시지를 적어 다른 사람에게 책을 넘기는 것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의 집에서 잠자고 있던 책을 가지고 와서 다른 이용자의 책과 서로(1:1) 바꾸어 보는 식으로 전개된다.

창원도서관 관계자는 “내 서재에만 꽂혀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책들이 많은데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면 꼭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의 4월의 독서진흥행사는 창원도서관 전화(☎278-2851~2)나 홈페이지(http://changwon-lib.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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