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인학생이 다수있는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됐고 각 학급에서도 장애이해교육을 잇따라 실시했다.

장애이해 교육과정은 올바른 장애 개념과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알기, 동영상 감상 후 소감이야기 나누기, 장 체험을 통해 장애의 불편함 이해하기, 지체부자유체험-왼손이나 입으로 연필을 물고 이름쓰기, 그림그리기, 청각장애체험-손짓, 발짓으로 의사표현하고 알아듣기, 정신치제체험-어려운 문제 풀기로 알차게 운영했다.

이날 장애이해 수업을 마치고 장애학생이 있는 같은 반 친구는 “장애인이 이렇게 불편하고 힘든 줄 몰랐다. 앞으로 우리 반에 있는 정신지체아 친구에게 더욱 잘해줘야겠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통합학급 담임교사 장미남은 “장애이해교육의 본질을 생각하고 학생들이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 중에도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