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22 (토)
보일러 튜브 신뢰도 확보 도움 기대
보일러 튜브 신뢰도 확보 도움 기대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4.04.23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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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두산중공업과 기술협력
▲ 지난 22일 한국남동발전 허 엽(왼쪽) 사장과 두산중공업 한기선 대표 이사가 기술협력을 채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진주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 엽)은 두산중공업으로부터 점검ㆍ정비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발전설비 제작과 설치 분야의 핵심기술을 지원받아 발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2일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창의, 소통, 융합 기반 창조적 가치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보일러 튜브 점검 및 정비 기술과 시스템, RPS 대응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제, 신규 보일러(유동층, 대향류) 기술 등을 우선 지원받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보일러 튜브 점검과 정비 기술지원 시스템, RPS 대응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제 구축, 신규 보일러(유동층, 대향류) 기술지원, 그리고 노후 발전설비 출력과 효율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 다섯 개 분야에서 우선 기술을 지원받는다.

 또 일반협력과제인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와 개발 분야, 긴급복구 지원과 상시 기술지원 등 6개 분야 등에서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은 협약체결로, 보일러 등 두산중공업이 납품하는 발전관련 시설과 설비에 대해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고,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에 관련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발전시설에 대한 두산중공업 부품의 중요도와 신뢰성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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