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매년 지원…학업에 더욱 전념해 꿈을 이뤄가길 원해
재단법인 본솔 김종한장학재단(이사장 김종한)은 23일 창원 감천초등학교(학교장 강석렬)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 장학재단은 종합전기 주식회사의 김종한 회장이 2006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저소득 학생 및 자녀 등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의 꿈과 창의를 펼쳐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솔 김종한장학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감천초 5명에게 학기별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과 열정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추천해 지원했다.
김종한 감천초등학교장은 "경제적으로 어러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본솔장학재단에 감사한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밝고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학생들로 성장을 바라며 감천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감천초등학교 장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전념해 본솔 장학재단의 취지에 맞게 꿈과 열정으로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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