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 31명이 활동 중인 ‘의령사랑 위키 어린이 기자단’은 의령알림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고장사랑의 바른 가치관정립, 조사?탐구력, 창의적 표현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신장 등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다양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2012년도에 창단한 ‘의령사랑 위키 어린이 기자단’은 의령 문화재, 문화예술행사, 의령 9경 등을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이를 기사화한 정보를 위키백과에 탑재해 의령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활동결과물로 2권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제3기 어린이 기자단은 호국단, 충의단 기자 18명과 지도교사 4명이 함께 활동하게되며 제1기‘내고장 문화재와 예술행사를 전 세계에 알리자!’ 제2기‘숨겨진 의령의 보물 9개를 찾아라!’에 이어 제3기 ‘의령의 인물을 찾아 떠나는 역사탐험’이란 주제로 의령이 낳은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통해 또 한번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다.

신종철 교육장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은 나라사랑의 마음은 물론 창조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먼 훗날 학생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제3기 의령사랑 위키 어린이 기자단’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