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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초, 우리 것이 최고야!
예림초, 우리 것이 최고야!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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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의 소중함과 우수성 느껴보는 시간 가져…다도?붓글씨 문화체험
밀양 예림초등학교(교장 고영판) 5학년 65명은 지난 14~16일 까지 2박3일 동안 경남 산촌유학원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애완곤충 기르기와 별자리 관찰 등의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그동안 받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몸과 마음을 정화시켰다.

아울러 전통문화계승을 위한 다도, 붓글씨 등의 문화체험과 전래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것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정미정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는 기분으로 유학원에 들어갔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볼거리가 있고 체험행사가 다양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둘째 날 저녁에 친구들과 둘러 앉아 부모님을 떠 올리며 감사의 편지 쓰기를 할 때 그동안 짜증부렸던 내 모습이 반성돼 눈물이 났는데 집에 돌아가면 잘해드려야겠다”고 “다짐해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좋았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고영판 예림초등학교장은 “가정과 학교를 벗어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선비정신교육, 자연체험, 명상체험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전인적 성장의 토대를 닦는 체험학습에 열심히 참여해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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