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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초, ‘비오는 날의 수채화’ 어머니 봉사단 발대식
통영초, ‘비오는 날의 수채화’ 어머니 봉사단 발대식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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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조직 이유?역할 안내받아…선서 통해 봉사에 최선 다할 것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지난 16일 시청각실에서 ‘비오는 날의 수채화’어머니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24명의 어머니 봉사단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봉사단 조직의 이유와 역할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았으며 선서를 통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어머니 봉사단은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우천 시 매월 교대로 학교 건물 학생 출입구 2곳에서 등교하는 학생들 줄 세우기, 우산 빗물 털어 접기, 비닐에 우산 넣기 등 학생들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교실로 이동해 안정된 분위기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비오는 날마다 출입구에서 학생들 우산을 비닐에 넣어주며 안전지도를 하시는 선생님들을 볼 때마다 고마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통영초등학교 김진철 교장은 “교육의 주체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할 때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 만족할 것”이며 “나아가 학부모의 봉사하는 마음을 자라나는 아이들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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