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곡초 과학체험활동으로 미래의 꿈 키워
전교생 직접 참여하는 14개 체험부스…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양산 어곡초등학교(교장 권영운)는 과학의 달을 맞이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증진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어곡 과학페스티벌’을 9일에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전교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기술 문화 행사로 과학에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14개의 체험부스에서 실시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공학적인 측면이 반영된 과학 체험활동을 위해 14개 부스를 각 교실에 설치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체험부스를 선택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VA 바람개비 만들기, 나무 팽이 만들기, 비밀 저금통 만들기, 만화영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어곡초등학교장 권영운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다른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EVA 바람개비가 잘 돌아가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커서 과학자가 되어 헬리곱터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요.”라며 미래의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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