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과학교육원(원장 하을태)은 3일 2014년 ‘수학의 해 ’를 맞이해 과학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수학명사를 초빙해 학부모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경남도내 초등학생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수학교육과 한인기 교수(수학영재담당)의 ‘우리아이 수학공부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초등학생의 즐거운 수학 공부 방법을 위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해 스스로 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오늘날 전세계의 국가경쟁력으로 과학기술의 비전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과학기술의 근간인 수학의 학습방향이 많이 변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수학선진화 방안에 따라 자녀들의 수학 교육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쾌하고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초청강연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자녀에게 도움되는 수학 공부 방법’은 자녀의 수학 교육방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수학명사 초청강연이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시키는 시간이 됐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자주 있기를 희망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하을태 원장은 “앞으로도 과학기술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초청강연을 개최, 이공계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