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시 22명의 많은 신규공무원이 배치돼 교육행정지원의 정상화, 인수인계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염려해 실시됐다.

학습․연구활동은 월 1회 이상 실시, 다양하고 생생한 직․간접 역할을 체험함으로써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실용적 적용으로 자신감 배양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각 학교, 소속기관, 교육지원청 동아리 전회원들은 회의실에서 첫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학교폭력(성폭력포함)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방안에 대해 15명이 서로 역할을 맡아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리더인 변판식 행정지원과장은 “정부 3.0실현에 솔선하는 우리 교육행정인이 되어야 한다”며 ”평소 업무수행능력 뿐만 아니라 지식을 축적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사회적 역할 확대 및 수범 공무원상을 정립해 존경받는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양도서관 이경희 회원은 “딱딱한 수직적 업무분위기에서 벗어나 역할극을 함으로써 자발적이고 활발한 토론문화가 증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역할극을 통한 다볕 창조 교행인되기 동아리는 매월 함양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질 계획이며 모임 때마다 사회봉사 기금을 조성해 수시 자원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