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특수시책 발굴 최선 다할 것”
합천군이 2013년 경남도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안전행정부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군은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 물가정보 홈페이지 게재,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 발굴 적극추진, 단체장 물가안정 의지 여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군이 추진한 우수사례들은 9.8 국밥데이 운영, 지역 내 버스 노선 조정,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합천상공협의회 홈페이지 운영 등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에 심혈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추진 중인 우수시책을 효율적, 지속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새로운 특수시책을 발굴해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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