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경제 동력 높여 군민복지 총력
함안 경제 동력 높여 군민복지 총력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4.01.16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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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준비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농민 부자시대 선도
▲ 함안군은 근로자의 정주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배후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전절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칠서공단 전경.

 올해 함안군은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지방선거를 통해 함안의 새 일꾼을 뽑는 한편 실용적이고 과감한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동력을 회복하고 이를 통한 세수증대로 군민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전국 최대 고분군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면서 찬란했던 아라가야를 잇는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농민이 부자가 되는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육성함과 아울러 교육ㆍ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성식 함안군수는 올해 역점시책으로 △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 업그레이드 함안 △ 함께 행복한 생활복지 △ 경쟁력있는 부자농업 육성 △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교육ㆍ정주여건 확대 조성 △ 아라가야를 잇는 관광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9%로 전망하는 등 지난해보다는 나아진다고 하지만 경기침체의 여파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투명하고 공명정 대한 선거관리를 통한 클린 선거문화를 정착해 함안의 참 일꾼을 뽑는데 만전을 다한다.

 모든 공무원이 엄정한 선거중립을 지키고 선거담당 공무원 역량 제고 교육과 함께 선거인 명부 작성, 부재자 투표 및 선거 실시 등의 일정을 차질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칠원면의 빠른 인구증가 추세에 따라 읍 승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민 여론조사와 군의회 의견 수렴을 통해 경남도 및 안전행정부에 읍 승격을 신청할 계획이다.

 오는 3월 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해 연중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안을 만들고 공공기록물에 대한 정보공개목록 확대,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전자정부 3.0을 실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상황을 전파하는 원격무선방송시스템을 대산면, 군북면에 이어 법수면, 칠북면 산인면까지 확대 설치하고 자연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동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진가속도 계측기도 설치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FTA 대응 특화농업육성 82억 원, 아라가야 말(馬)산업육성 56억 원, 도심재생 창조경제 권역구축 156억 원, 농촌커뮤니티재생루트 사업 24억 원 추진 등 새로운 사업으로 함안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도 역점을 둔다.

 또 하천을 이용한 걷기 좋은 둑마루길 조성과 광려천변 자전거도로, 친수시설 설치로 생태ㆍ문화가 살아있는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의 알찬 추진과 함께 함안문화원 및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원북마을에 공동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군민의 날ㆍ제27회 아라제, 함안예술제, 삼칠민속줄다리기,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등을 개최해 군민들의 문화수준을 향상한다.

 774억 원으로 가장 많이 편성된 사회복지 예산은 군민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된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 환자가 택시를 불러서 편리하게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고 자활근로사업, 차상위 특별지원사업, 집수리사업, 희망키움통장 장려금, 독거어르신 무료 세탁사업 등을 실시 하면서 다문화가정의 안정과 빠른 정착을 위해 한국어와 우리문화, 취업을 위한 기능교육 지원과 함께 결혼이주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다문화 가족의 자긍심을 높인다.

 40개 단체의 자원봉사단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지역주민 복지학교 운영 등을 통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을 내실화하면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지킴이 역할을 하는 희망 생활민원 봉사단을 운영하고 희망복지 지원사업도 활성화한다.

 장애인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 생활지원, 보장구 구입 및 수리 지원,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장애인 일자리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하면서 장애인 이용시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시각 장애인 주간보호시설도 신축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각종 청소년 상담과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착실히 추진해 청소년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면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운영도 활성화한다.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해밀사업도 실시한다.

 노인들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종합장사시설인 함안하늘공원을 올해 안에 건립해 군민이 적은 돈으로 편리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높여 최고 수준의 참전유공자 수당과 유족수당도 지급한다.

 또 여성의 권익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프로 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가인증어린이집 추가 선정,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영유아 보육기반도 확대한다.

▲ 함안군은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FTA시대를 넘어서는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선다.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원 개발, 수박과 토마토, 파프리카 등 중점육성품목 전략적 지원, 500호 억대 농업인 육성 프로젝터 추진에다 억대농 후보농가 경영개선 컨설팅과 선도농가 경영개선도 지원한다.

 귀농안정정착금 및 농가주택 구입 자금 지원, 영농교육 실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 농업인 재해안전 공제료 지원, 여성농업인 힐링 농업교실 시범운영, 농기계 순회수리 및 임대사업장 운영 내실화로 부자 농촌 건설에도 기여한다.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15만㎡의 승마장을 연내 완공하고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해 승마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경주마휴양조련시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말산업이 함안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은 함안의 미래를 더 밝게 하고 있다.

 군내 일반산업단지 4개소, 농공단지 9개소와 개별로 입지해 있는 2천500여 기업이 원활한 경영으로 영업이익을 창출하면서 지역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등의 신규 고용인력 보조금 지원, 특허청 매칭사업으로 지역지식재산권 창출지원사업 추진, 200억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에다 기업애로해결 콜센터 운영, 기업애로 기반시설 정비, 1사 1촌 자매결연 확대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다.

 장지일반산업단지 등 3개 단지를 조기 완공하고 칠서태곡일반산업단지 등 3개 단지를 연내 착공하며 근로자의 정주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배후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전절차를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 국내 및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기업 지원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과 공공주택 건립에도 나선다.

 함안고와 칠원고에 대한 명문고 육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학교급식시설 개선, 교과학습 보충 및 특기적성교육 지원, 영어학습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함께 10억 원의 기금 추가 출연으로 장학금 지급도 확대한다.

 서비스업체의 성장을 이끄는 머물다 가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조성한다.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21호분 일대의 노출고분 발굴조사 및 복원ㆍ정비, 사유토지매입과 조경에다 학술연구 및 토론회 개최로 아라가야의 역사성을 조명하는 한편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박물관 확장, 체험장 설치,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법수생태 자연늪과 여항산체험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기한다.

 손양원 애국지사 생가 복원 및 기념관 설치, 만우 조홍제선생 생가 관광지 조성의 올해 준공과 함께 이우환 화백 생가복원을 위한 부지매입과 행정절차 준비에도 착수한다.

 방어산 마애불과 함안층 새발자국화석 주변을 정비하고 칠서수변생태공원 레저시설 확충 및 함안보 홍보관과의 연계로 오토켐핑장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함안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책자 발간, 각종 문화재 보수ㆍ정비로 함안을 찬란한 아라가야의 맥을 이어가는 역사와 문화, 관광의 도시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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