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甲午年) 새해 첫날 홍준표 도지사는 `당당한 경남시대` 실현을 다짐하고 도민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창녕 남지체육공원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박태명 공동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2천여 명과 함께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식전공개행사로 소망등 올리기, 사물놀이에 이어 새해 덕담나누기, 떡국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홍 지사는 덕담으로 "갑오년 새해를 맞아 푸른 기운을 상징하는 청마(靑馬)의 해인 갑오년에는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갈등 없는 편안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경남미래 5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2014년 갑오년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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