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5년 개교 예정인 (가칭)공룡중학교로의 통합 대상 학생들의 사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일체감과 우리는 하나라는 주인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김수로왕릉을 거쳐 김해박물관을 방문했다.

김해박물관에서 가야 주요유물을 집대성한 명품특별전인 ‘가야의 아름다움을 탐하다’를 관람하며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를 눈으로 경험했다.

또한 김해시민스포츠센터의 빙상장에서 아이스스케이트를 함께 타며 땀을 흘리며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가야문화탐방을 통해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립 기숙형 중학교(2015년 개교예정)의 통폐합 대상학교(하일·상리·삼산)의 학생들이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3개 학교 간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건전한 학교 문화 창조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