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도서관(관장 우영수)은 오는 11월 2일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갖고 가족 친화력을 도모하고자 역사ㆍ문화 탐방프로그램 ‘덜컹덜컹 역사수레타고 아라가야 토기 체험하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도서관 1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실시하며 도예전문가로부터 아라가야 토기에 대한 역사적 지식과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일정은 고성 수로요ㆍ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아라가야 토기에 대한 강연 후 체험 및 도자조형 작품 감상, 야외 부대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한 가족당 2명)은 오는 18일까지 함안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15가족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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