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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
창원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3.09.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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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 마련위해
창원도서관(관장 최상현)은 인문학의 상시주도형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책과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길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은 탐방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문학 주제를 선정해 책과 함께하는 강연과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구성, 도내․외에서 회(총3회)마다 테마를 달리해 다양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길위의 인문학 ONE은 10월11일(금)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청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남명 조식 선생의 철학과 흔적을 경상대학교 최석기 교수님의 강연과 탐방안내하며 길위의 인문학 TWO는 11월1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밀양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사상과 삶을 부산대학교 정출헌 교수님의 강연과 탐방안내, 길위의 인문학 THREE는 11월2일 가족을 대상으로 문경새재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안동대학교 정진영 교수님의 강연과 탐방안내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10월4일까지이며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원하는 인문학별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당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인문학을 현대적 관점에서 되새기는 기회와 지역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하여 생활속에 인문학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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