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대생 120명 참여 성적 우수자에 상장ㆍ장학금
산청군은 내달 6일 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한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산청의 한방산업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전! 허준 골든벨’ 경연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한방약초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7회째로 전국 12개 대학 한의대생 120여 명이 참여해 전국 한의대 교수가 낸 문제를 가지고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날 행사 사회는 신영일 전 아나운서와 우석대학 주영승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산엔락 모듬북, 현악 3중주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허준 골든벨 수상자들은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며 최우수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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