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단원 2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 2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 말 벗 되어드리기, 마당 잡풀제거, 부엌과 마당 청소, 오래된 생활쓰레기 버리기등 봉사활동과 함께 라면 4박스, 화장지 2묶음을 지원하였다.

창녕제일고 4H환경봉사단은 청소를 통하여 범죄도시 뉴욕을 변화시킨 “사소함의 법칙”범죄심리 이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도 자발적인 청소활동을 통해 학교를 변화시켜보자는 슬로건으로 활동 2년 만에 쓰레기 덜 버리는 학교, 분리수거를 실천하는 학교로 변화시켰다.

이번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은 교내의 학교 환경 변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변화를 위해 앞장 선다는 힘찬 포부를 가지고, 내 집앞 청소하기, 분리수거 실천등 자발적인 청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첫 발을 떼었다.

윤수근 교장은 “ 평소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 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는 4H환경봉사단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계속하여 지역사회 독거노인 가정에 사용하는 뜻 깊은 일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