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연 사용료 11만9천원 책정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기반의 사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오피스 365’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피스 365는 인터넷상에서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사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연간 사용료가 11만 9천원이다.
오피스 365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들 프로그램을 PC에서와같이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이다. 기존의 오피스 365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패키지 형태의 MS 오피스 2010이나 오피스 2013 등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오피스 365의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됨에 따라 오피스 365는 윈도폰과 아이폰을 포함해 3가지 주요 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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