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서 350명 참석 예정
자원봉사자 발대식ㆍ이운길 탐방대 출정식 등도
자원봉사자 발대식ㆍ이운길 탐방대 출정식 등도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축전 D-50일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이운길 탐방대원 등 3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장경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자원봉사자 발대식,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장경팔만걸음 이운길 탐방대 출정식도 함께 열린다.
대장경탐방대는 창원대, 영남대, 전남대 등 영호남 대학생 3개 그룹 16명으로 구성돼 축전의 전국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UCC 제작, 자전거를 활용한 다중집합 장소 방문 홍보, 축전 성공기원 응원메시지 촬영, SNS 홍보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남도 최낙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미소와 친절이 축전의 성공개최의 열쇠가 된다”며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여 특색있는 홍보와 유치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해인사를 뒤로 돌아 가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옆에 위치한 스님들의 기도처인 해인사 마애불입상(보물 222호)을 오는 8일 언론에 공개하고 축전기간 45일간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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