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478개 학교 급식ㆍ귀가 대책 등 따져
경남교육청이 오는 9일까지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478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및 안전대책 수립 실태를 점검한다.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과 방학 중 방치하거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의 세심한 관심과 보호,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돌봄교실 운영 시 안전 급식 대책을 비롯해 △귀가 학생 안전 대책 △통학 차량 운행 안전 및 관리 △사고발생 시 대응 계획 및 운영 △안전 관련 인력 활용 △운영비 사용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또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서로 논의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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