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이상 이용객 최대 70% 우대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주유소 이용객 환율 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직영 하나로마트와 농협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농협은행에서 외화 환전을 할 경우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NH농협은행에서 외화 환전시 영수증에 있는 환율우대쿠폰을 제시할 경우 미달러화, 엔화, 유로화는 70%, 기타 통화는 5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금융과 유통을 접목,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의 장점을 살린 외환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NH바로바로 앱(App)' 출시 등 금융과 유통을 연계시킨 융합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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